지난 일요일 고명환작가의 강의를 들었다. '365일 셀레며 일하는 법'에 관한 주제 이다.
오늘이 916일째 작가님은 매일 아침 약5분에서 10분가량의 채린지 영상을 유튜부에 올린다. 나도 매일 영상을 보며 동기부여를 받은지 약 1년이 되어 간다. 작년 이 맘때쯤 부터 시작을 한 것 같다. 독서도 이맘때 쯤 부터 시작을 하였다.
강의는 태어나서 두번째 들어 본 것 같다. 20대때 브레이언 트레이시 박사의 강의가 내 인생의 첫 강의였다. 첫 강의 치고는 내용도 심오하고 어려웠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당시 기역으로는 시간당 강의료가 500만원 이였던 것 같다. 물론 회사에서 진행을 한 것이였지만, 난 이날을 가장 후회한다.
고명환 작가는 정말 많이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 보여진다. 100세 인생에서 절반을 살았다고 하지만, 본인은 늘 배우고 학습하고 도전을 한다고 한다. 요식업 CEO이자 작가 고명환 대표님을 보면 정말 뭔가 해보고 싶다는 의지가 생긴다. 매일을 외치고 다짐하는 것들을 이뤄내는 모습을 보면 신기하면서도 작가님의 진심이 다시한번 느껴진다.
'나도 간절하고 매일을 뇌에 쇠뇌를 시키면 내 몸과 생각이 그쪽으로 가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나도 작년부터 시작한 것이 독서와 내안에 거인을 발견하고자 매일 나에게 물어 본다. 뭐든 정답은 나에게 있다. 문제가 있어도 답은 내 안에서 찾으면 된다. 뭐가 잘 안되더라도, 실패를 하더라도 외부에서가 아닌 뭐든 나에게 질문을 던지는 습과을 가져야 한다고 고명환작가는 말했다.
대부분 사람들이 외부에서 잘못을 찾으려 한다. 난 시키는 대로 했는데, 난 열심히 했는데 하는 생각으로 나 스스로에 잘못을 인정하거나 찾으려 하지 않는다. 이것을 아는 사람은 반드시 성장을 할 것이고 모르는 사람은 포기를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고명환작가는 요식업을 4번 말아먹고 지금하는 메밀국수집에 올인을 하며 독서와 글쓰기로 더 성장을 하였다고 한다. 즉, 내 안에 나를 발견하고 강의와 책을 집필을 하였다고 한다. 본인은 죽을때 까지 내 안에 나를 계속 찾을 거라고 한다. 강의는 할 것이라는 생각은 하였지만, 본인이 책을 쓸것이라는 것은 상상도 하지 못 하였다고 한다.
이날 책을 쓰는 방법도 알려 줬다. 절차는 있지만, 결론은 '저질러라' 이다. 맞다. 망설이고 생각하고 좀더 좋은 방법이 생각나면 해야지가 아닌 일단 '저질러라'고 한다. 100% 공감한다. 성공한 사람들은 동일하게 말한다. 저절러라.
일단 저질러라!!
서론에 언급한 내 인생에서 가장 후회한 날이 브레이언 트레이시 강의를 들은날 그날 뭐라도 적었더라면 하는 후회가 된다. 머리속 영상으론 그날 이미지 영상만 남아 있을뿐 그 외 아무런 정보도 기억도 없다. 어쩌면 이날이 내 이생에 가장 큰 기회의 날 이였지 않았을까 싶다. 좀더 귀담아 듣고 메모하고 끝까지 책을 손에 놓지 않았더라면, 내 안에 거인을 진작에 발견 할수 있었을 것 같다. 그래서 이날 했던 내 행동들이 가장 후회 스럽다.
요즘은 세이노의 가르침을 읽고 있다. 책 불량이 많아 퇴근하고 유튜브 학습하고 남은 시간에 읽는다. 세이노가 옆에서 이렇게 살아라고 조언을 하는 글감들이 전부 인듯 하다. 내용이 좋고 머리속에 잘 박힌다.
잘 먹고 잘 사는 일 처럼 중요한 나를 찾는일이 모두가 찾기를 바란다.